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부산 광안리에 미친 웨이팅 맛집 톤쇼우에 소개합니다.
이미 유명 맛집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유튜버들까지
모두가 다녀와 극찬을 하고 간 돈카츠 집인데요
저 또한 이제껏 먹어본 돈카츠 집 중에 단연 원탑으로 꼽는 곳입니다.

톤쇼우 같은 경우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웨이팅이 생기는데
이렇게 미리 입구에 놓여있는 메뉴판으로 주문을 하여도 됩니다
웨이팅은 테이블링으로 하시면 되시고 팁을 알려드리자면
기다리기 싫어 웨이팅을 하시려는 분들은 오픈런을 많이 하시는데
저도 11시 30분 오픈이어서 그때 웨이팅을 걸었는데 이미 대기가 140 몇 번대로 넘어갔던 기억이...
그래서 전 그때 웨이팅 걸고 오후 5시에 밥을 먹었었습니다...
알고 봤더니 테이블링 오픈은 30분 전인 11시에 오픈하더라고요
꼭 이점 주의하여 주문하세요

좌석은 이렇게 다찌석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요
확실히 회전율 좋을 듯..

주방도 넓은데 여기에 직원분들도 바글바글...
10명은 넘게 근무하고 계시더라고요
손님도 바글바글 직원분들도 바글바글 기름통은 지글지글

전 톤쇼우가 다른 핑크빛 돈카츠의 차별점 중에 이렇게 튀겨낸 돈카츠를
숯불 위에 숯 향을 거치는 작업도 하나의 차별화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돈카츠를 한입 베어물 때 그 숯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거든요
아침부터 돈카츠 한입 시원하게 베어 물고 싶네요

주문한 버크셔 K 로스카츠가 나왔습니다.
제가 톤쇼우에 오면 무조건 꼭 시키는 메뉴입니다.

버크셔 k 품종의 돈육과 톤쇼우만의 조리방법이 만나 보이는
육즙의 클래스... 군침이 도네요

다음으로 나온 히레카츠(안심카츠)
톤쇼우가 진짜 잘한다고 느끼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이전에 톤쇼우가 생기기 전에 유명한 돈카츠 집에 가봤었는데
핑크빛이라 맛있게 먹었었지만 그곳의 히레카츠는 엄청 퍽퍽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톤쇼우의 히레카츠는 부드러움 그 잡채..

처음에 에 비산도를 먹고 싶어 시킨 에 비카츠...
네.. 맞아요... 잘못주문 🥲🥲
하지만 새우가 실한 게 타르타르소스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주문한 카츠산도
전 톤쇼우에 혼자 오게 되면 배가 터져도
로스카츠에 카츠산도를 시킬 정도로 존맛탱구리의 카츠산도입니다.
부드러운 빵에 양념을 살짝 발라놓은 촉촉한 돈카츠
이건 그냥 입에서 행복감이 번지는 거죠

핑크핑크 촉촉한 비주얼을 보십시오
이거 이거가 육즙 흘러나오는 거 좀 보세요
이거 보고 군침 안 도시면 사람 아니십니다..

마지막 총평입니다.
광안리 톤쇼우는 이미 유명 맛집러들이 많이 방문하여 극찬한 곳입니다.
저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돈카츠집 중 단연 1등이고요
하지만 극악의 웨이팅을 자랑하고 또 육즙을 머금은 만큼
느끼한걸 잘 못 드시는 분들에게는 먹고 나면 물릴 수가 있다는 점만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도 한번 다녀오면 한동안은 생각이 안 날정도이니 ^^;;
요즘 프리미엄 돈카츠집들이 많이 생기는데 서울에 비하면
가격도 이 정도만 원대 금액이라면 맛있는 한 끼를 하기엔 충분하다고 생각 듭니다.
그럼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돈카츠 맛집 톤쇼우였습니다.
구독해 주시면 더 맛있는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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