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리단길의 웨이팅 행렬 솔솥[부산 솥밥맛집]

해운대 해리단길의 솥밥 맛집

솔솥

솔솥

오늘 점심으로 라멘을 먹을까 버거를 먹을까 하다가 역시 한국인은 밥심

잘 차려진 밥상이 먹고싶어서 솔솥에 솥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솔솥 홀

솔솥에 들어서기 전엔  오며가며 봤을때 1층 홀만 보고 테이블이 많이 없구나 ~ 했는데

들어서보니 복층으로 이루어진 구조더라구요

2층에서 바라보는 홀

1층에 홀이 3개?정도 있는데 2층에 올라오니 꽤나 테이블이 많았어요

한 10개정도? 있었던걸로 보였어요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이 그림으로 그려져있어서 뭘 먹을지 고르기 편했습니다.

일단 고기러버인 제 짝꿍과 함께 만장일치 스테이크 덮밥과 만장일치 도미관자 덮밥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밥만 먹긴 아쉬우니 유린기도 추가했어요

역시 먹궁합 잘맞아~♡

스테이크 솥밥 16,000원

주문한 스테이크 솥밥이 나왔습니다.

고기추가를 시켜야하나~ 했는데 기본으로 시키길 잘했어요

고기가 생각보다 야무지게 들어가 있습니다.

 

잔파슬라이스에 큐브스테이크 김가루와 계란노른자..

맛이 없을수가 없쥬~

맛있어보이니 클로즈업 샷 한컷

 

솥밥을 쓱쓱 비벼서 한입 먹어보니 그것만으로도 건강한 맛에 적당한 간이 베여있어 재료들도 맛있었어요

심지어 보기와 같이 고기도 많이들어있어서 한술한술 뜰때마다 고기반 밥반 느낌~

 

식욕 자극샷

밑찬에 스테이크 소스와 와사비도 준비해주셔서 조금씩 같이 곁들여 먹으니 더 꿀맛~

처음 가보시면 시켜보셔도 좋을거같아요 ㅎ

 

도미관자솥밥 14,000원

짝꿍이 시킨 도미 관자솥밥 저는 개인적으로 솥밥을 이런 생선솥밥을 좋아해요

왜 그냥 뭔가 더 맛있고 건강한 느낌?

고기 솥밥은 맛없없이니 당연히 맛있어야한다는 개념?을 가지고있는데 도미 관자솥밥도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와사비 사시미장을 주셔서 그 간장과 살짝 곁들여 먹으면서 더욱 맛있게 먹을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사시미 회 좋아하거던요 >.<

 

유린기 7,500원

유린기가 나왔습니다.

유린기는 그냥 닭튀김에 유린기 소스를 부어주셨는데 맛있게는 먹었으나 ~ 특별한 맛있는 맛은 아니에요

그냥 밥만 먹기 아쉬우니 같이 먹기 좋은정도? 

그래도 유린기 소스자체가 새콤달콤하니 무겁지않게 같이 먹기엔 좋았습니다.

단백질이 부족하다면 >.~

 

요즘 부산에도 솥밥집의 붐이 일어나고 있는데 솔솥도 꽤나 가족단위로 가서 먹기 괜찮은 집이었던거같아요 

실제 해리단길에 솔솥이 자리잡히니 커플들도 많이오고 여행객들도 많이 오더라구요

 

저도 포스팅전에는 부산에 서면에서만 먼저 보고 체인점인줄은 몰랐는데 검색해보면서 체인점인줄알았는데 해운대에 한다솥도 항상 웨이팅이 있고 솔솥집도 웨이팅을 하던데 개인적으론 솔솥은 솥밥에만 힘을 준 느낌이라면

 

한다솥은 백반정식 같은 느낌의 상차림이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셔서 가면 좋을거같아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