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운대 해리단길에서
인기 있는 브런치 맛집
프라한:prahran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해운대에서 제일 핫한 거리
해리단길 브런치카페 프라한:prahran
제가 해리단 인근주민이라
처음 생겼을 때부터 봐왔는데
남자이자 솔로였어서🥲
매번 지나가며 보기만 하고
오늘 처음 방문해 봤습니다
요즘 해리단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주말엔 거의 모든 식당과 카페가 웨이팅이
생길 정도인데요
프라한 같은 경우에도
해리단길에 생기고
남천동, 명지점 등
여러 곳이 생겨났더라고요
원래는 테이블 3? 개정도와
창가 다찌석이 있는
조그마한 공간이었던 해운대점이었는데
요즘은 장사가 잘되는지
옆에 공간을 확장하셔서
제가 앉은 이곳으로
창가 옆자리를 앉았어요
제가 방문한 이 날도
월요일 오전 11시 방문이었는데
7-8 테이블 만석이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여기서 저는
비프 칠리 오픈 샌드위치와 샥슈카
프렌치토스트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을 시켰습니다.
해운대 브런치 프라한 : prahran
처음 시킨 메뉴가 나왔습니다
샥슈카와
비프 칠리 오픈 샌드위치
샥슈카 같은 경우엔
토마토 스튜 같은 느낌의 맛이었어요
이 날 여자친구와 함께 갔는데
스튜에 고기도 적절히 들어가 있고
셀러리? 같은 아삭거리는
채소도 함께 들어가서
맛있게 잘 먹었던 거 같아요
이건 제가 시킨 메뉴
고기가 들어가지 않으면
헛배가 부르는 저 같은 경우엔
꼭 단백질이나 기름기 있는 음식이
들어가 줘야 배가 부른데
프라한 같은 경우엔
영 단백질 메뉴가 없더라고요..
좀 더 든든히 먹고 싶었는데👉👈
그래서 타협 본 게 요 메뉴였어요
이것도 약간 토마토 베이스 양념에
고기민찌를 볶은 데다
수란 2개를 얹어주고
바닥엔 폭신한 바게트빵이 있었어요
배가 고팠었는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프렌치토스트예요
개인적으로 프라한에서
먹은 메뉴 중 제일 맛있게 먹었어요
그 허니브레드 같은 느낌의 맛으로
과일 디핑도 이쁘게 되어 있고
메이플 시럽을 살짝 뿌려 먹으니
당 충전 100%
과일도 달다구리 한 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전체적인 리뷰
해리단길 인근 주민으로서
매번 지나가다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는데
저는 브런치를 잘 모르지만
가벼운 식사로 먹기에 좋았습니다
평소 운동을 즐겨하는 남자인
저로서는 뭔가 메뉴가 전부
빵으로만 구성되어 있고
샐러드 느낌의 구성밖에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실제로 제가 인스타로 프라한을 검색해 보고 가서
2가지 메뉴를 초이스 했었는데 그건 남천동과 명지점 메뉴라더라고요
아마 지점마다 메뉴 구성이 조금은 다른 거 같으니
참고하고 방문하시면 될 듯합니다
저는 남자라 좀 아쉬웠지만
실제로 여성분들끼리 오신 손님들이 많았어요
여자친구도 괜찮았었다고
저랑 같이 두 번째 방문을 했었으니
저의 피드백보단 비주얼과 분위기
sns에 사진 찍고 올리고픈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맛있는 리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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